한신공영, 영업활동 현금흐름 48% 증가 '35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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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기 위축에 따른 중견 건설업체의 유동성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한신공영이 전년 동기 대비 115억원(48%) 증가한 352억원의 영업활동 현금흐름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주택사업부문에 집중하지 않고 공공공사 비중을 높여 공사 선수금을 수령함에 따라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증가했다"면서 "향후 실적 개선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회사채 자체자금 상환에도 1분기 현금성자산은 전년 대비 619억원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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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관계자는 "주택사업부문에 집중하지 않고 공공공사 비중을 높여 공사 선수금을 수령함에 따라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증가했다"면서 "향후 실적 개선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영업으로부터 발생한 현금으로 재무활동 현금흐름, 투자활동 현금흐름과 회사의 현금 상태를 판단하는 중요 지표다.
한신공영은 지난 2월 만기 도래한 회사채 1350억원 가운데 500억원을 차환 발행했다. 850억원의 경우 계획대로 자체 보유자금으로 상환 완료했다. 회사채 자체자금 상환에도 1분기 현금성자산은 전년 대비 619억원이 증가했다.
한신공영은 1분기 기준 약 3700억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했다. 회사 관계자는 "업계 대비 매우 낮은 수준의 미청구공사를 유지하고 안정된 현금성자산 보유와 유동성 리스크를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노향 기자 me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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