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메이저 우승 정조준 시니어 PGA 챔피언십 출전

임정우 기자(happy23@mk.co.kr) 2024. 5. 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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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고령 우승 기록을 쓴 최경주(사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스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최경주는 23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미시간주 벤턴하버의 하버 쇼어스 리조트에서 열리는 PGA 투어 챔피언스 메이저 대회 키친에이드 시니어 PGA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지난 19일 막을 내린 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에서 자신의 54번째 생일날 정상에 오른 최경주는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곧바로 미국으로 건너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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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고령 우승 기록을 쓴 최경주(사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스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최경주는 23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미시간주 벤턴하버의 하버 쇼어스 리조트에서 열리는 PGA 투어 챔피언스 메이저 대회 키친에이드 시니어 PGA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지난 19일 막을 내린 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에서 자신의 54번째 생일날 정상에 오른 최경주는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곧바로 미국으로 건너갔다.

장거리 비행과 시차 등으로 몸 상태가 좋지는 않다. 그러나 지난주 우승으로 자신감을 충전한 만큼 이번 대회에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대회 목표는 우승이다. 2020년 9월 퓨어 인슈어런스 오픈 이후 PGA 투어 챔피언스에서 정상에 오르지 못한 그는 3년8개월 만에 통산 2승째이자 메이저 첫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다.

[임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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