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한 동점 스리런→우측 엄지손가락 부상 이탈…삼성의 영웅, 오늘은 지명타자 출격 “치는 건 문제없다” [MK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치는 건 문제없다."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 라이온즈는 지난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3차전에 5-8로 패했다.
22일 경기를 앞두고 만난 박진만 감독은 "김영웅 선수는 송구할 때 문제가 있어서 지명타자로 나선다. 치는 거는 문제없다. 생각보다 큰 문제가 없어 다행이다. 공을 잡을 때 불편하다고 하는데, 내일이면 괜찮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치는 건 문제없다.”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 라이온즈는 지난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3차전에 5-8로 패했다.
그러나 삼성은 패배의 아픔보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 교체에 더욱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었다. 이재현이 햄스트링 불편함으로 경기 중반 교체됐고, 김영웅도 연장 11회 우측 엄지손가락 부상으로 빠져야 했다. 여기에 선발 원태인이 경기 내내 허리 불편함을 느꼈다.
22일 경기를 앞두고 만난 박진만 감독은 “김영웅 선수는 송구할 때 문제가 있어서 지명타자로 나선다. 치는 거는 문제없다. 생각보다 큰 문제가 없어 다행이다. 공을 잡을 때 불편하다고 하는데, 내일이면 괜찮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현도 생각보다 큰 문제가 없고, 원태인도 내려와서 치료를 받았는데 별문제가 없다고 한다. 다음 등판도 문제가 없다”라고 했다.
원태인이 허리 불편함에도 5이닝을 7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3실점으로 막았다. 물론 지난 14일 인천 SSG전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4실점에 이어 또 한 번의 난조를 보였으나 원태인은 5이닝을 꾸역꾸역 막았다.
전날 대타로 나와 시즌 첫 멀티히트 경기를 완성한 김태훈이 시즌 첫 선발 출격 명령을 받았다. 또 선발로 나서는 코너 시볼드에 대해서는 “1선발로서 많은 이닝을 소화해 줬으면 한다. 인천에서 7이닝을 던졌다. 우리가 역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7이닝은 아니더라도 6이닝은 던져줬으면 좋겠다”라고 희망했다.
대구=이정원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호중, 음주운전 인정 “크게 후회하고 반성...실망감 드려 죄송하다”(공식입장 전문) - MK스포
- 한예슬 ?10살 연하 남편 류성재 얼굴공개.. “장동건 닮은 한국 표본 미남상” - MK스포츠
- 양미라, ‘애둘맘’ 맞나요?...“환상적인 S라인으로 여름맞이 비키니 화제!” - MK스포츠
- 나나, 서핑 갈 준비 끝! 부러운 탄탄 보디라인 스윔웨어룩 - MK스포츠
- ‘어깨 부상’ 이정후, 원정 불참...6월초 수술 예정 [MK현장] - MK스포츠
- 소름 돋는 동점 스리런→우측 엄지손가락 부상 이탈…삼성의 영웅, 오늘은 지명타자 출격 “치
- 청문회가 되어 버린 이대성 입단 기자회견…의무 없는 ‘보상’ 언급은 자충수, ‘알맹이’ 없
- 전설이 전설에게...모드리치가 크로스에게 “레알의 레전드, 함께 해서 영광이었다.” - MK스포츠
- ‘라미레스호 출항’ 한국 남자배구, 2024 AVC 챌린지컵 출격…FIVB 발리볼 챌린저컵 출전권 노린다
- ‘삼성行’ 이대성, 당당했던 입단 ‘청문회’…“KOGAS로부터 진정성 있는 오퍼 없었어, 팬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