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혹서기 안전용품 지원

김노향 기자 2024. 5. 22. 17: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항철도는 지난 21일 여름철(혹서기)에 대비해 19개 협력사와 '상생안전보건협의회'를 개최하고 안전용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임헌조 공항철도 경영본부장은 "여름철 외부작업 중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큰 철도산업의 특성상 현장 안전작업 환경 조성과 안전관리 필요성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사와 상생협력해 안전한 철도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열사병 등 응급상황 대비 작업 안전수칙 교육 실시
공항철도는 지난 21일 여름철(혹서기)에 대비해 19개 협력사와 '상생안전보건협의회'를 개최하고 안전용품을 전달했다. /사진 제공=공항철도

공항철도는 지난 21일 여름철(혹서기)에 대비해 19개 협력사와 '상생안전보건협의회'를 개최하고 안전용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헌조 공항철도 경영본부장과 19개 협력사의 사업 책임자가 모여 업체별 안전보건 관리 현안사항을 공유했다.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열경련, 열사병 등의 응급상황에 대비한 작업 안전수칙 교육을 실시했다.

협력사 현장 근무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쿨링 시트, 머리 냉찜질 세트 등의 '폭염 대비 응급키트'와 '쿨토시' 등 안전용품을 전달했다.

임헌조 공항철도 경영본부장은 "여름철 외부작업 중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큰 철도산업의 특성상 현장 안전작업 환경 조성과 안전관리 필요성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사와 상생협력해 안전한 철도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노향 기자 merry@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