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4월 유럽 판매량 9만1000대, 전년 대비 1.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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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기아가 지난달 유럽 시장에서 9만1361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17.6% 증가했지만, 기아는 10.6% 감소했다.
지난달 유럽 시장 내 점유율을 보면 현대차는 전년 동기 대비 0.2%포인트 오른 4.3%, 기아는 1.0%포인트 내린 4.1%를 각각 기록했다.
지난달 유럽에서 판매된 현대차의 주요 차종은 투싼(9669대), 코나(7436대), i20(6058대)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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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스포티지·씨드·니로
현대자동차·기아가 지난달 유럽 시장에서 9만1361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숫자다.
22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지난달 유럽에서 현대차는 4만6618대, 기아는 4만4743대를 각각 팔았다. 현대차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17.6% 증가했지만, 기아는 10.6% 감소했다.
지난달 유럽 시장 내 점유율을 보면 현대차는 전년 동기 대비 0.2%포인트 오른 4.3%, 기아는 1.0%포인트 내린 4.1%를 각각 기록했다. 현대차와 기아의 점유율을 합산하면 0.8%포인트 줄어든 8.5%였다.
지난달 유럽에서 판매된 현대차의 주요 차종은 투싼(9669대), 코나(7436대), i20(6058대) 등의 순이었다. 기아는 스포티지(1만2025대), 씨드(9644대), 니로(6390대) 등의 순으로 많이 팔렸다.
하이브리드차(H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전기차(EV)를 포함한 주요 친환경차의 판매 실적을 보면, 현대차는 코나 5841대, 투싼 5516대, 아이오닉5 1602대 등이었다. 기아는 니로가 6390대, EV6 2369대, EV9 765대 등이었다.
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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