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 24일 개막

정회성 2024. 5. 2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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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은 오는 24일부터 사흘간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를 연다.

올해는 축제 속 또 하나의 축제인 '뮤직 페스티벌'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24일 축제 첫날의 개막 공연은 정서주, 황민우·민호 형제 등 트로트 가수들이 꾸민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22일 "처음 시도하는 뮤직 페스티벌을 발판 삼아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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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 [전남 장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장성=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 장성군은 오는 24일부터 사흘간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를 연다.

올해는 축제 속 또 하나의 축제인 '뮤직 페스티벌'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십센치(10CM), 소란, 김수영 등이 25일 황룡정원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뮤직 페스티벌 무대를 장식한다.

24일 축제 첫날의 개막 공연은 정서주, 황민우·민호 형제 등 트로트 가수들이 꾸민다.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반려동물과 함께 다양한 체험에 참여할 수 있는 '펫밀리랜드', 가족 방문객을 위한 '황미르플레이랜드' 등을 운영한다.

미술작품 전시, 도서 대여, 세계놀이 체험 등 문화 행사도 준비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22일 "처음 시도하는 뮤직 페스티벌을 발판 삼아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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