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장관, 전국 기관장에 노동약자 보호 당부…"현장 목소리 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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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전국 지방관서장들에게 미조직근로자에 대한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노동약자 소통강화,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고용부에 미조직근로자지원과가 신설되고 전국 6개소에 '근로자 이음센터'도 새롭게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일하는 분들의 애로사항이라면 모든 것이 우리의 일이라는 생각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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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체불 감독·미조직근로자 소통창구 활성화 등 당부
[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전국 지방관서장들에게 미조직근로자에 대한 지원을 당부했다.
이 장관은 2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실·국장과 전국 48개 지방관서장이 참석하는 '전국기관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또 미조직근로자 소통창구 활성화, 임금체불 감독 철저 등 노동약자 보호를 위한 후속 조치를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장관은 "노동약자들의 고충 해소와 권익 신장을 목표로 민생토론회 논의 결과를 신속하게 검토해 추진할 것"이라며 "전국 기관장들이 민생현장에 한 발 더 들어가 더 많은, 더 다양한 노동약자들을 직접 만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동약자 소통강화,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고용부에 미조직근로자지원과가 신설되고 전국 6개소에 '근로자 이음센터'도 새롭게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일하는 분들의 애로사항이라면 모든 것이 우리의 일이라는 생각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delant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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