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900원' 시절에 전재산 투자한 남성 최근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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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개당 1억 원을 바라보는 가운데 개당 가격이 900원인 시절에 전 재산을 투자한 투자자의 근황이 화제가 됐다.
20일(현지 시각) 다빈치 제레미는 자신의 X(구 트위터)에 "100조 달러가 넘는 미 달러가 뿌려져 있는 상태"라며 "비트코인이 공식 통화가 되어 세계의 부가 비트코인으로 이동한다면 잠재적 가치는 현재의 400배는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제레미는 비트코인 가격이 67센트(약 910원)이던 2011년 3월 전 재산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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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개당 1억 원을 바라보는 가운데 개당 가격이 900원인 시절에 전 재산을 투자한 투자자의 근황이 화제가 됐다.
20일(현지 시각) 다빈치 제레미는 자신의 X(구 트위터)에 "100조 달러가 넘는 미 달러가 뿌려져 있는 상태"라며 "비트코인이 공식 통화가 되어 세계의 부가 비트코인으로 이동한다면 잠재적 가치는 현재의 400배는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였던 제레미는 현재 가상화폐 시장의 인플루언서로 가상화폐 예찬론을 펼치고 있다. 제레미는 비트코인 가격이 67센트(약 910원)이던 2011년 3월 전 재산을 투자했다.
2013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로또 살 돈으로 비트코인을 사라. 1달러만 사도 좋다. 잃어도 신경 쓰지 않을 돈"이라며 재차 투자를 강조했다. 부정적인 댓글이 달리던 당시 영상은 이제 "당신 말을 듣고 샀다"면서 감사를 표하는 댓글과 제레미의 안목을 칭송하는 글로 도배됐다.
영국 메트로 등 외신에 따르면 제레미는 개인 비행기와 요트 등을 타고 여행을 즐기는 삶을 사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인스타그램에도 부를 자랑하는 사진들이 올라와 있다.
디지털뉴스팀 최가영 기자
YTN 최가영 (weeping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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