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 찾아온 희소식, 알칸타라 불펜 피칭 42구 소화 [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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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전체적으로 부진하거나 아픈 외국인 투수가 유독 많은 가운데 두산에 희소식이 찾아왔다.
팔꿈치 이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된 라울 알칸타라(32)가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두산 이승엽 감독은 22일 잠실 SSG전을 앞두고 "다행히 별문제는 없어 보인다. 앞으로 잘 준비하면 될 것 같다"고 알칸타라 불펜 피칭을 바라본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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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잠실=윤세호 기자] 리그 전체적으로 부진하거나 아픈 외국인 투수가 유독 많은 가운데 두산에 희소식이 찾아왔다. 팔꿈치 이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된 라울 알칸타라(32)가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두산 이승엽 감독은 22일 잠실 SSG전을 앞두고 “다행히 별문제는 없어 보인다. 앞으로 잘 준비하면 될 것 같다”고 알칸타라 불펜 피칭을 바라본 소감을 전했다.
알칸타라는 지난 2일 오른쪽 팔꿈치에 이상을 느끼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국내 검진 결과 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으나 알칸타라는 자신의 상태를 확실히 파악하고 싶다며 미국에서 검진받기를 바랐다. 두산은 이를 수락했고 알칸타라는 미국 검진 결과에서도 큰 이상이 나오지 않았다.
미국에서 돌아온 알칸타라는 복귀 과정에 있다. 두산 구단 관계자는 “알칸타라는 이날 불펜 피칭에서 42개의 공을 던졌다. 속구와 변화구 모두 점검했고 컨디션은 좋다. 다음날까지 몸 상태를 지켜본 후 등판 시점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국인 원투 펀치 기량만 놓고 보면 리그 정상급인 두산이다. 알칸타라는 올시즌 5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2.30을 기록했다. 지난해 192.0이닝을 소화했고 KBO리그에서 시즌마다 170이닝 이상을 던졌다. 브랜든 와델은 올시즌 8경기에서 5승 2패 평균자책점 1.76으로 특급 활약 중이다.
알칸타라가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오면 두산은 막강한 상위 선발진을 구축한다. 4월 중순까지 고전했던 곽빈도 최근 5경기에서 정상 궤도에 올랐다.
한편 이 감독은 전날 김택연이 공 3개로 아웃카운드 2개 세이브를 올린 것과 관련해 “마무리 투수는 지금 홍건희”라며 “어제는 불펜 소모를 각오했다. 오늘 김민규, 내일 최준호가 선발 투수라 중간 투수를 많이 쓰는 것도 각오했다”고 밝혔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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