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 전국 국립묘지 최초로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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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원장 황원채)은 22일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이날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전현충원 민원 처리 건수는 지난해 기준 6천300여건에 달하는데, 민원 접수에 필요한 서류를 누락한 유가족들이 인근 행정복지센터를 따로 방문해 발급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국립묘지에 무인 발급기를 설치한 사례는 대전현충원이 처음으로, 앞으로는 안장 심사, 묘비 가족사항 수정, 안장확인서 발급 등 민원 처리에 필요한 서류를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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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국립대전현충원(원장 황원채)은 22일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이날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전현충원 민원 처리 건수는 지난해 기준 6천300여건에 달하는데, 민원 접수에 필요한 서류를 누락한 유가족들이 인근 행정복지센터를 따로 방문해 발급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국립묘지에 무인 발급기를 설치한 사례는 대전현충원이 처음으로, 앞으로는 안장 심사, 묘비 가족사항 수정, 안장확인서 발급 등 민원 처리에 필요한 서류를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
대전현충원 충혼당 입구에 설치된 무인 발급기는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연중무휴(오전 9시∼오후 6시) 운영된다.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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