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현 의원, 행복청장 만나 "2030년 이후에도 행복청 존치해야"

이은파 2024. 5. 22. 16: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준현(세종을) 의원은 22일 2030년 업무가 끝나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과 관련해 "세종시와 충청권의 미래를 위해 광역행정청 역할을 해야 한다"며 존치 필요성을 거듭 밝혔다.

강 의원은 이날 행복청을 방문, 김형렬 청장과 만나 "세종시를 중심으로 한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해서는 행복청의 경험과 실력을 잘 활용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청 메가시티 구축 위해 행복청 경험 활용해야…공동캠퍼스 조성에도 최선"
김형렬 행복청장 만나는 강준현 의원 (세종=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강준현(세종을) 의원(왼쪽)이 22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을 방문, 김형렬 청장에게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등 지역 현안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하고 있다. 2024.5.22 [강준현 의원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준현(세종을) 의원은 22일 2030년 업무가 끝나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과 관련해 "세종시와 충청권의 미래를 위해 광역행정청 역할을 해야 한다"며 존치 필요성을 거듭 밝혔다.

강 의원은 이날 행복청을 방문, 김형렬 청장과 만나 "세종시를 중심으로 한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해서는 행복청의 경험과 실력을 잘 활용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지난 4·10 총선에서도 각종 토론회에서 "행복청이 세종시 발전을 위해 해야 할 역할이 많다"며 존치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 세종지방법원 설치 ▲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 ▲ 국가상징공간 조성 등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핵심 과제의 차질 없는 추진도 당부했다.

그는 오는 9월 개교하는 세종시 공동캠퍼스 조성 현황을 보고 받고 "국회 차원에서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의원은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해서는 행복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행복청의 핵심과제 추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