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사랑나눔재단,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장애의 벽 허문다

문채현 기자 2024. 5. 2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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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이 축구를 통해 장애의 벽을 허물고자 사회적 사업을 실시한다.

협회는 22일 축구사랑나눔재단과 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축구를 통해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고 스포츠를 통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용훈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은 "발달장애인 선수들이 축구를 통해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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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용훈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왼쪽)과 김호곤 축구사랑나눔재단 이사장(가운데).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2024.05.2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이 축구를 통해 장애의 벽을 허물고자 사회적 사업을 실시한다.

협회는 22일 축구사랑나눔재단과 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축구를 통해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고 스포츠를 통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축구를 통한 사회 환원 및 나눔 문화 확산 ▲발달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캠페인 ▲발달 장애인 스포츠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 ▲사랑나눔FC의 발달 장애인 축구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사랑나눔FC는 사회 공헌 활동을 위한 축구사랑나눔재단 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월드컵에 출전했던 선수들의 재능 기부로 참여한다.

김호곤 축구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발달장애인 축구의 발전에 긍정적인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용훈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은 "발달장애인 선수들이 축구를 통해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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