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극한호우 대비 안전한국 훈련…포항시 동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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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22일 오후 남구 동해면 면민회관에서 극한 호우 등에 대비한 '재난대응 안전 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태풍 북상으로 300㎜가 넘는 집중호우로 마을 하천 일부가 붕괴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훈련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할 것에 대비 경찰과 마을방재단 등이 주민들을 면민회관으로 대피시켰고, 대피하지 않고 있던 일부 주민들은 경찰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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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는 22일 오후 남구 동해면 면민회관에서 극한 호우 등에 대비한 '재난대응 안전 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태풍 북상으로 300㎜가 넘는 집중호우로 마을 하천 일부가 붕괴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훈련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할 것에 대비 경찰과 마을방재단 등이 주민들을 면민회관으로 대피시켰고, 대피하지 않고 있던 일부 주민들은 경찰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
또 제방 붕괴로 마을 일부가 침수되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주민들을 구조해 응급처치를 한 후 이송했다.
이어 재난대책본부로부터 인명 구조 협조 요청을 받은 해병대 1사단은 수색대원들이 탑승한 차륜형 장강차(K808)를 투입해 고립된 주민들을 안전하게 구조하는 것으로 훈련이 마무리됐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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