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2024년 체육인재 양성 교육과정 운영
황민국 기자 2024. 5. 22. 16:22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미래 스포츠 인재 양성을 위한 ‘2024년 체육인재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교육과정 중 하나인 ‘스포츠 인재 양성’ 교육은 스포츠 인재의 직무역량 및 국제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과정이다.
스포츠 예비 행정가·마케터·창업 교육, 국제 스포츠 기구 진출(신규·재진출) 교육 및 심판 역량 강화 교육 등 총 20개 세부 과정이 오는 6월부터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된다.
특히 예비 스포츠 인재의 취업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스포츠 예비 행정가 및 마케터 과정의 우수 수료생에게는 체육계 공공기관, 프로스포츠 구단 및 스포츠 기업 등과 연계된 인턴십(4개월)과 함께 자기소개서 작성 1대1 컨설팅 등 취업지도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현재 이사장은 “대한민국 스포츠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은 체육공단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인재의 스포츠계 유입을 위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교육과정별 지원 자격 및 방법 등 세부 사항은 온라인 교육플랫폼 ‘케이(K)스포에듀(edu.ksp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은 국제심판 양성 및 학교 운동부 지도자 직무교육 등 분야별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다.
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예지, 활동 중단 원인은 쏟아진 ‘악플’ 때문이었다
- 율희 측 양소영 변호사 “양육권 소송, 승산 있다”
- [종합] ‘돌싱글즈6’ 역대 최다 4커플 나왔다, 행복 출발
- 남현희, 누리꾼 30명 ‘무더기 고소’
- 백종원, 5000억대 주식부자 됐다
- 로제 ‘APT.’ 노래방도 휩쓸다
- [공식] 배우 곽시양·임현주 커플 결별···“좋은 동료로 남기로”
- [종합] 과즙세연♥김하온 열애설에 분노 폭발? “16억 태우고 칼 차단” 울분
- 23기 정숙 “조건 만남 범죄 사실 아냐”… 제작진은 왜 사과했나?
- “나는 게이” 클로이 모레츠, 커밍아웃…국민 여동생의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