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버티는 학군지 아파트… DL이앤씨, 울산 신정동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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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동산 시장이 조정기를 걷고 있지만 학군지에서는 미분양이 줄고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경기 불황도 비껴가는 모습이다.
울산에서는 남구의 옥동∙신정동이 대표적인 학군지로 꼽힌다.
단지 도보권에 옥동초등학교, 남산초, 울산서여자중학교, 학성중, 학성고등학교, 신정고, 울산여고 등 10여개의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은 도보 10분 거리의 남산근린공원을 비롯해 울산대공원, 태화강, 태화강 국가정원 등이 도보 20분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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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35층, 전용 84㎡ 158가구 단지
올해 부동산 시장이 조정기를 걷고 있지만 학군지에서는 미분양이 줄고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경기 불황도 비껴가는 모습이다.
울산에서는 남구의 옥동∙신정동이 대표적인 학군지로 꼽힌다. DL이앤씨는 신정동에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 아파트를 공급하고 있다.
단지에서 도보 약 2분 거리에 학부모 선호도가 높은 신정초가 위치해 있다. 단지 도보권에 옥동초등학교, 남산초, 울산서여자중학교, 학성중, 학성고등학교, 신정고, 울산여고 등 10여개의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단지의 입지는 옥동∙신정동에 밀집된 학원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호갱노노에 따르면 옥동에만 196개의 학원이 위치해 울산 내 학원 수 1위를 차지했다. 신정동 역시 31개로 두 번째로 많은 학원이 자리하고 있다. 규모가 작아 집계에 누락된 학원까지 더하면 옥동∙신정동 일대에만 600여개의 학원이 밀집해 있다는 것이 지역 전문가들의 전언이다.
부동산업계에서는 향후 옥동과 신정동 일대가 울산 유일의 명문 교육 특구로 자리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고등학교로 진학할수록 옥동과 신정동이 위치한 남구의 학생 비율이 높아지고 있어서다.
대규모 공원과 태화강 등의 자연환경도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 가운데 하나다. 울산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공업도시로서 쾌적한 주거지에 대한 니즈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은 도보 10분 거리의 남산근린공원을 비롯해 울산대공원, 태화강, 태화강 국가정원 등이 도보 20분 거리에 있다. 문수 체육공원, 선암호수공원 등도 가깝다.
단지 인근 공업탑로터리를 중심으로 문수로를 비롯해 봉월로, 삼산로 등 울산 각지로 이어지는 도로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 울산고속도로 이용 시 부산과 경주도 30분 내 접근 가능하다. 2029년 개통 예정인 울산도시철도 1호선 공업탑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태화강역(예정)에서 환승할 수 있는 KTX-이음(올해 말 완전 개통)을 이용해 청량리역까지 2시간30분 안에 도착 가능하다.
또 신정전통시장, 롯데마트, 하나로마트와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울산시청과 법원, 검찰청, 연금공단, 상공회의소 등의 중앙 행정시설 등이 단지 인근에 밀집해 있다. 다목적체육관, 복합문화센터, 창업센터 등으로 이뤄진 종하 이노베이션센터(구 종하체육관)도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어 생활 여건도 쾌적하다.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은 신정동 1136-3외 15필지에 지하 6층~지상 35층, 2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 1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아파트 가구 수는 ▲84㎡A 95가구 ▲84㎡B 32가구 ▲84㎡C 31가구다. DL이앤씨는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더불어 계약지원금 1000만원 등의 분양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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