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이닷컴 '삼두마차', 창간 기념행사 개최…새로운 지평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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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미디어 그룹 한국아이닷컴(사장 조상현)이 주간한국 창간 60주년, 스포츠한국 창간 20주년, 데일리한국 창간 1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창간 행사를 열었다.
개막 행사 후 조상현 한국아이닷컴 사장은 "데일리한국 10주년, 스포츠한국 20주년, 주간한국 60주년을 맞아 여러분과 함께 하게 됐다"며 "모든 순간순간마다 여러분의 관심과 기원이 함께 한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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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종합미디어 그룹 한국아이닷컴(사장 조상현)이 주간한국 창간 60주년, 스포츠한국 창간 20주년, 데일리한국 창간 1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창간 행사를 열었다.
2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한국아이닷컴은 '주간한국 60주년·스포츠한국 20주년·데일리한국 10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아이닷컴의 '삼두마차'인 주간한국·스포츠한국·데일리한국 임직원을 비롯해 기업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개막 행사는 팝페라 그룹 '빅토리아'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으로 '샌드아트' 영상이 상영됐다. 이는 주간한국 60주년과 스포츠한국 20주년, 데일리한국 10주년을 '모래'로 표현한 영상이다.
개막 행사 후 조상현 한국아이닷컴 사장은 "데일리한국 10주년, 스포츠한국 20주년, 주간한국 60주년을 맞아 여러분과 함께 하게 됐다"며 "모든 순간순간마다 여러분의 관심과 기원이 함께 한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돌이켜 보면 험난했고 어려운 일도 많았지만 의미 있고 자랑스러운 일도 많았다"며 "5년 전 데일리한국의 '비전 선포식'을 이 자리에서 개최했던 것이 생생한데, 그 자리에서 했던 '가짜뉴스가 판치는 시대에 세상을 올바로 보고 길을 찾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조상현 사장은 "정확성을 바탕으로 공정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며 "더 깊고, 더 넓은 시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차별화된 뉴스, 가치 있는 뉴스를 생산하는데 주력할 것이다"라고 약속했다.
조상현 사장의 인사말이 끝난 뒤 진행된 '케이크 커팅식'에서는 조상현 사장을 비롯해 문병언 데일리한국 국장, 최인웅 주간한국 국장, 김동찬 스포츠한국 국장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는 김성우 고문도 참석했다.
김성우 고문은 지난 1956년 한국일보에 입사한 후 주간한국 창간 부장, 파리특파원, 편집국장, 주필, 논설고문 등을 역임하며 44년 4개월을 재직한 우리나라 '산언론'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명예시인'이자 '명예배우'이기도 하다.
이 밖에 이번 행사에서는 '주간한국·스포츠한국·데일리한국 발자취 소개'와 '각계 주요 인사 축하' 영상 등도 상영됐다. 이날 행사는 퓨전국악 그룹 '퀸'의 축하 공연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특히 36년 동안 언론에 몸담았고 지난 1992년부터 1995년까지 주간한국에서 부장을 역임한 임종건 회장은 "주간한국이 100주년 될 때 스포츠한국은 환갑이 될 것이고 데일리한국은 50주년이 될 것이다"라며 "주간한국이 100주년 될 때까지 이 세 매체가 승승장구하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임종건 회장은 이어 "50년 전 한국일보 견습기자로 입사했을 때 처음 배치됐던 부서가 주간한국이었고 이후 20년이 지나 처음으로 부장을 맡았던 부서가 주간한국이었다"며 "세 개 매체 중 주간한국이 아버지 같은 매체로, 내게 주간한국은 숙명과 같은 매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매체의 역할이 많이 바뀌었고 모든 매체들, 특히 인쇄 매체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사실을 알고 싶어 하는 욕구가 살아 있는 한 활자 매체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라며 "인공지능(AI) 시대가 되면서 가짜와 진짜를 구분하기 힘들어진 시대에 살고 있어 활자 매체의 가치는 지속될 것"라고 전망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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