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손태진 아내는 얼마나 행복할까"…'대리 설렘' 폭발한 이유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뮤지컬 배우 에녹이 경주 황리단길에서 깜짝 버스킹에 나선다.
22일 오후 9시30분 채널A 예능물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에녹의 리드 하에 경주 투어를 즐기는 손태진과 경주시 홍보대사였던 미국인 출신 트로트 가수 마리아의 하루가 펼쳐진다.
에녹과 손태진은 "마리아가 생각보다 더 한국인이구나"라며 입을 다물지 못 한다.
더욱이 마리아는 최고난도의 홍어 요리인 'OOOO'가 나오자 이를 김치에 싸먹은 뒤 "속이 편해졌다"라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뮤지컬 배우 에녹이 경주 황리단길에서 깜짝 버스킹에 나선다.
22일 오후 9시30분 채널A 예능물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에녹의 리드 하에 경주 투어를 즐기는 손태진과 경주시 홍보대사였던 미국인 출신 트로트 가수 마리아의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세 사람은 "신라 한복 입고 인생샷을 찍고 싶다"는 마리아의 '버킷리스트'를 들어주기 위해 한복을 차려입고 경주 명소를 방문한다. 이후 곳곳에서 인생샷을 찍은 이들은 황리단길에 들어선다.
그들이 향한 곳에는 한 뮤지션 팀이 버 스킹 중이었다. '마에손 삼남매'를 알아본 시민들은 이들에게 노래를 요청한다. 이들은 쑥스러워하면서도 시민들의 요청에 화답하고자 '둥지'를 라이브로 선사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멘토군단' 한고은은 "나, 이런 생각을 했어. 태진 씨의 아내 될 사람은 얼마나 행복할까? 저런 노래를 평생 들으며 살 것 아냐"라고 '대리 설렘'을 폭발시킨다.
경주 여행을 한껏 즐긴 세 사람은 저녁이 되자 한 식당으로 향한다. 그런데 맛집 간판을 본 손태진은 갑자기 얼음이 되더니 "나 못 들어가…"라고 하소연한다. 급기야 눈가까지 촉촉해진다.
반면 마리아는 "와! 홍어다"라고 외치더니 냅다 식당 안으로 돌진한다. 나아가 마리아는 홍어 전문 식당에서 다양한 홍어 요리를 맛본 후 "이 집 음식 잘 하네~"라고 극찬을 연발한다.
에녹과 손태진은 "마리아가 생각보다 더 한국인이구나"라며 입을 다물지 못 한다. 더욱이 마리아는 최고난도의 홍어 요리인 'OOOO'가 나오자 이를 김치에 싸먹은 뒤 "속이 편해졌다"라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무릎 꿇고 엄벌 탄원(종합)
- [단독]'화천 토막 살인' 軍 장교, 살인 후 피해자인척 보이스톡…미귀가 신고 취소 시도
- 죄수복 입은 김정은 철창 안에…스위스에 걸린 광고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연봉 7000만원' 전공의 수련수당…필수의료 유입 실효성 의문
- 축구 경기중 날아온 '돼지머리'…발로 찼다가 부러질 뻔(영상)
- 추성훈 "사람 안 믿는다"…왜?
- 나나, 상의 탈의 후 전신타투 제거…고통에 몸부림
- 장가현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 간섭…신음소리도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