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들' 그리 "군 입대 얼마남지 않아…적응 못해 퇴소할까봐 걱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김구라 아들인 래퍼 그리(김동현)가 군 입대를 앞두고 심경을 밝혔다.
대패 삼겹살과 함께 소주 1병을 주문한 그리는 "군 입대가 얼마 남지 않았다. 입대 전에 돈 들어오면 들어오는 대로 그냥 게임에 현질(게임 유료아이템을 현금으로 사는 것)하고 술 마실 거다. 그래야 후회가 없을 거 같다"고 말했다.
그리는 "그래서 나 이날 군대 간다고 떠들고 다닌다. 안 그러면 내가 적응 못해서 퇴소할 거 같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개그맨 김구라 아들인 래퍼 그리(김동현)가 군 입대를 앞두고 심경을 밝혔다.
그리는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울 망원동의 한 대패삼겹살집에 방문한 모습을 공개했다.
대패 삼겹살과 함께 소주 1병을 주문한 그리는 "군 입대가 얼마 남지 않았다. 입대 전에 돈 들어오면 들어오는 대로 그냥 게임에 현질(게임 유료아이템을 현금으로 사는 것)하고 술 마실 거다. 그래야 후회가 없을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훈련소에서 '퇴소할래?' 그러면 퇴소 하는 경우가 있다더라. 내가 뭔가 그럴 거 같은 거다"라고 걱정했다.
그리는 "그래서 나 이날 군대 간다고 떠들고 다닌다. 안 그러면 내가 적응 못해서 퇴소할 거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 나 어떡하지"라며 소주 한 잔을 들이켰다.
그리는 1998년 11월생으로 만 25세다. 어린 시절부터 부친 김구라와 함께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무릎 꿇고 엄벌 탄원(종합)
- [단독]'화천 토막 살인' 軍 장교, 살인 후 피해자인척 보이스톡…미귀가 신고 취소 시도
- 죄수복 입은 김정은 철창 안에…스위스에 걸린 광고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연봉 7000만원' 전공의 수련수당…필수의료 유입 실효성 의문
- 축구 경기중 날아온 '돼지머리'…발로 찼다가 부러질 뻔(영상)
- 추성훈 "사람 안 믿는다"…왜?
- 나나, 상의 탈의 후 전신타투 제거…고통에 몸부림
- 장가현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 간섭…신음소리도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