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데르송 사우디 러브콜, 맨시티 떠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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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데르송이 사우디로 떠날 수도 있다.
축구 이적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5월 22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 골키퍼 에데르송이 이번 여름 팀을 떠날 수 있다"고 전했다.
에데르송은 지난 2017년 벤피카에서 영입됐고 이번 시즌까지 맨시티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에데르송이 떠난다면 맨시티는 새로운 골키퍼를 영입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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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에데르송이 사우디로 떠날 수도 있다.
축구 이적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5월 22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 골키퍼 에데르송이 이번 여름 팀을 떠날 수 있다"고 전했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가 에데르송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맨시티는 이적을 차단하지는 않을 거로 예상된다.
에데르송은 지난 2017년 벤피카에서 영입됐고 이번 시즌까지 맨시티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현역 골키퍼 중 최고의 킥 정확도를 자랑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패스 축구에서 핵심 역할을 맡아왔다.
에데르송은 맨시티에서 거의 모든 걸 이뤘다. 프리미어리그에서만 6회 우승했고, 2022-2023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FA컵 우승으로 '트레블'도 경험했다. 에데르송은 2020년부터 프리미어리그 골든 글러브를 3년 연속 수상했고, 2023년 FIFA-FIFPro 월드 일레븐, 2021년 UEFA 챔피언스리그 올해의 팀에 포함됐고 PFA 올해의 팀에도 두 차례 들었다.
에데르송이 떠난다면 맨시티는 새로운 골키퍼를 영입할 가능성이 크다. 백업 골키퍼로 대기 중인 스테판 오르테가는 백업 골키퍼로서 제 역할을 다해왔지만 세계 최고 수준의 팀에서 주전으로 뛸 경쟁력이 있는 골키퍼로 평가되지는 않는다.
한편 에데르송과 맨시티의 계약기간은 2026년까지다.(자료사진=에데르송)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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