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군소음 피해 보상금 59억 원 지급…2만 2천173명 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원주시는 원주비행장(K-46) 인근의 소음 피해 보상금으로 59억여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보상금 지급 대상자는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2만 2천173명입니다.
이호석 기후에너지과장은 올해 접수 기간에 보상금을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내년 1∼2월에 신청해도 된다며, 군소음 피해를 보고 있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보상금이 될 수 있도록 소음 대책 지역 확대 등을 건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원주시는 원주비행장(K-46) 인근의 소음 피해 보상금으로 59억여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보상금 지급 대상자는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2만 2천173명입니다.
지난 13일 원주시 소음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급 대상과 보상 금액을 결정했습니다.
이달 말까지 보상금 결정 통지서를 등기우편으로 개별 통지합니다.
보상금 산정 결과에 이의가 있으면 7월 30일까지 시청 기후에너지과 군소음대응팀에 이의신청서와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됩니다.
이의신청이 없으면 8월 말 보상금이 지급됩니다.
이호석 기후에너지과장은 올해 접수 기간에 보상금을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내년 1∼2월에 신청해도 된다며, 군소음 피해를 보고 있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보상금이 될 수 있도록 소음 대책 지역 확대 등을 건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정치쇼] "故 구하라, '기자님, 그 보도 계속 하세요'라고" 울컥한 강경윤
- "피 토할 수도…중국 스트레스 해소용 장난감에 발암물질"
- 잇단 '비계 삼겹살' 논란…이번엔 백화점 구매 후기 올라와
- 갑질 논란 강형욱 훈련소 가봤더니…주민들도 "이상해"
- "수영장에 소변 섞여"…치우는 직원에 욕설 쏟아낸 가족
- "소주 한 잔 주세요" 주류 잔 단위 주문 가능해진다…이달 말부터
- '조건부 운전면허' 발표→하루 만에 수정…"노인 차별 아니냐" 반발
- 헌재에 선 초등학생들…"우린 꿈을 포기해야 할지도" 정부 향해 경고
- '난기류 아수라장' 싱가포르항공기…"사람·물건 휙휙 날아다녀"
- "술 마시며 바둑, 깨 보니 죽어있어" 2심도 징역 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