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만 제외' 라미레스호, '젊은피' 김지한-임성진-이우진 발탁→AVC컵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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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훈련을 함께 한 인원 중 유일한 탈락자는 김정호(삼성화재)였다.
이싸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배구 대표팀이 아시아 무대로 향한다.
신임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배구 대표팀은 다음달 2일부터 9일까지 바레인 마나마에서 개최되는 2024 AVC 챌린지컵 남자 배구대회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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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배구 대표팀은 다음달 2일부터 9일까지 바레인 마나마에서 개최되는 2024 AVC 챌린지컵 남자 배구대회에 참가한다.
AVC 챌린지컵은 라미레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처음 나서는 국제대회로 향후 방향성에 대한 힌트를 찾아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달 AVC 챌린지컵 강화훈련에 나설 엔트리 16명을 발표했는데 진행하던 중 정지석, 김민재(이상 대한항공)과 허수봉(현대캐피탈)이 나란히 부상으로 이탈했고 김정호와 차영석(현대캐피탈)을 선발했다.
그러나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인원은 14명으로 추가적인 탈락자 선정이 불가피했다. 5명의 선수로 구성됐던 아웃사이드 히터에서 대체 발탁된 김정호에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젊은 피들이 눈에 띈다. 세터에서 한태준(20·우리카드), 아웃사이드 히터의 임성진(한국전력)과 김지한(이상 25·우리카드), 이탈리아 베로발리 몬자에서 뛰고 있는 이우진(19) 등이 선발됐다.
황택의(국군체육부대)가 한태준과 세터진을 구축했고 리베로 포지션에선 박경민(현대캐피탈), 김영준(삼성화재)이 뽑혔다. 아웃사이드 히터로는 임성진과 김지한, 이우진과 정한용(대한항공)이, 아포짓 스파이커엔 차지환, 신호진(이상 OK금융그룹)이 나란히 선발됐다. 미들블로커에는 이상현(우리카드), 김준우(삼성화재), 차영석(현대캐피탈), 최준혁(인하대학교)이 출전하게 됐다.
AVC 챌린지컵엔 총 12개 팀이 참가하며 우승팀에게는 2024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챌린저남자배구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C조에 속한 한국은 인도네시아(6월 2일)와 카타르(6월 3일)를 차례대로 상대할 예정이며, 조 2위까지 8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된다.
- 아웃사이드 히터 = 김지한(우리카드), 이우진(베로 발리 몬차), 임성진(한국전력), 정한용(대한항공)
- 아포짓 스파이커 = 차지환(OK금융그룹), 신호진(OK금융그룹)
- 미들블로커 = 김준우(삼성화재), 이상현(우리카드), 차영석(현대캐피탈), 최준혁(인하대)
- 리베로 = 김영준(우리카드), 박경민(현대캐피탈)
안호근 기자 oranc31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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