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하락 마감…닛케이지수 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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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하락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닛케이평균주가(닛케이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329.83포인트(0.85%) 내린 3만8617.10에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TOPIX)지수는 전장 대비 22.36포인트(0.81%) 떨어진 2737.36에 시장을 마무리했다.
이날 시장은 뉴욕증시, 10년물 국채금리 상승 등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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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22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하락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닛케이평균주가(닛케이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329.83포인트(0.85%) 내린 3만8617.10에 장을 마감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212.02포인트(0.84%) 밀린 2만4987.93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OPIX)지수는 전장 대비 22.36포인트(0.81%) 떨어진 2737.36에 시장을 마무리했다.
이날 시장은 뉴욕증시, 10년물 국채금리 상승 등에 주목했다.
이날 도쿄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한 때 1%까지 상승하며 2013년 5월 이래 최고치를 또 다시 경신했다. 국채금리가 상승하면 실적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부동산 관련주가 하락했다. 미쓰이부동산은 3.61%, 미쓰비시지쇼는 2.65% 급락했다.
앞서 21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는 일부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했다. 이에 도쿄증시에서도 도쿄일렉트론, 스크린홀딩스 등 반도체주가 하락했다.
특히 뉴욕증시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는 오는 22일 실적 발표를 예정하고 있다. 이를 앞두고 투자자들은 반도체 관련주 매입액을 줄이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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