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포토] 국토부 박상우 "내년 이후도 매년 일정 물량 선정 및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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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22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계획 발표'에 참석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부는 올해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규모를 △분당 8000호 △일산 6000호 △평촌 4000호 △중동 4000호 △산본 4000호 내외에서 선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 가운데 이날 박 장관은 브리핑에서 "올해 1기 신도시 선도지구가 전체 정비대상 주택의 10~15% 수준이 될 것"이라며 "내년 이후에도 매년 일정 물량을 선정하되 향후 시장 여건을 보고 필요할 경우 선정 물량과 인허가 물량을 조정하고, 이주시기를 분산하는 등 시장 관리도 병행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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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올해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규모를 △분당 8000호 △일산 6000호 △평촌 4000호 △중동 4000호 △산본 4000호 내외에서 선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 가운데 이날 박 장관은 브리핑에서 "올해 1기 신도시 선도지구가 전체 정비대상 주택의 10~15% 수준이 될 것"이라며 "내년 이후에도 매년 일정 물량을 선정하되 향후 시장 여건을 보고 필요할 경우 선정 물량과 인허가 물량을 조정하고, 이주시기를 분산하는 등 시장 관리도 병행할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이주대책과 관련해 그는 "단계적·순차적 정비를 통해 정비수요가 일시에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겠다. 이주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지역의 주택공급이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근 택지의 주택공급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필요시 소규모 신규 개발사업을 통해 주택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브리핑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신상진 성남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이동환 고양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등을 비롯한 지자체단체장들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참석했다.
임한별 기자 hanbui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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