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올해의 감독 과르디올라 "미쳤다는 말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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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의 프리미어리그 네 시즌 연속 우승을 이끈 과르디올라 감독이 EPL 올해의 감독에 선정됐습니다.
네 번 연속 EPL 우승컵을 들어 올린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EPL 올해의 감독에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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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맨시티의 프리미어리그 네 시즌 연속 우승을 이끈 과르디올라 감독이 EPL 올해의 감독에 선정됐습니다.
포르투갈의 호날두는 사상 처음으로 유럽 국가대항전인 유로대회에 여섯 번 출전하게 됐습니다.
유럽 축구 소식,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네 번 연속 EPL 우승컵을 들어 올린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EPL 올해의 감독에 선정됐습니다.
통산 다섯 번째 수상입니다.
맨시티는 오는 25일 맨유와 치르는 FA컵 결승에서 또 하나의 트로피를 노리고 있습니다.
[펩 과르디올라 / 맨시티 감독 : 저는 과거에 당신의 동료들에게 "난 앞으로 7년간 프리미어리그에서 여섯 번 우승할 것"이라고 말하고 "당신 미쳤어요?"라는 말도 들었습니다. 난 그것이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냈고, 지난 7년간 프리미어리그에서 여섯 번 우승하며 믿을 수 없는 일들을 해냈습니다.]
시즌 막판 5연승을 거두며 6위로 시즌을 마친 첼시는 포체티노 감독과 결별했습니다.
8년 전 프리미어리그에서 레스터시티의 동화 같은 우승을 이끈 라니에리 감독은 은퇴합니다.
이탈리아 칼리아리 구단은 72살의 라니에리 감독이 지도자 생활을 공식 마무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레버쿠젠의 플로리안 비르츠는 분데스리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비르츠는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1골 11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사비 알론소 감독이 이끄는 레버쿠젠의 무패 우승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은 36골로 득점왕에 올랐지만 올해의 선수상과는 인연이 없었습니다.
1985년생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또 한 번 국가대표로 발탁됐습니다.
A매치 128골을 기록하고 있는 호날두가 다음 달 시작되는 유로2024 본선에 출전할 경우 유로 본선에 여섯 번 출전하는 첫 번째 선수가 됩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영상편집:신수정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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