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기술료 1조원 돌파' ETRI, 발명의날 대통령표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9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발명 장려 유공 단체 부문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ETRI는 2004년 공공기관 중 처음으로 특허 전략을 세운 이후 2020년 제5차 특허전략 수립, 2021년 인공지능(AI) 분야 특허전략 수립 등으로 지속해 특허 경영전략을 추진해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9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발명 장려 유공 단체 부문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ETRI는 2004년 공공기관 중 처음으로 특허 전략을 세운 이후 2020년 제5차 특허전략 수립, 2021년 인공지능(AI) 분야 특허전략 수립 등으로 지속해 특허 경영전략을 추진해왔다.
등록 특허 1만4천154건 중 해외 특허가 7천293건에 달하며, 유럽특허청(EPO) 주관 '제4차 산업혁명 기술 관련 국제특허 패밀리'(IPFs) 수 세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올해까지 달성한 누적 기술료는 1조1천674억원에 달한다.
국제표준특허 1천77건 선점, 세계 5위 표준특허 보유기관(국제표준기구 ITU 발표)으로서 국내 기술의 국제적 인정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ETRI는 설명했다.
특히 최근 5년 동안 1천540건의 기술이전을 통해 2천940억원의 기술료 수입을 달성했다.
이는 전체 25개 정부출연 연구기관 기술료 수입의 42.4%에 달하는 수치다.
또 기술료 수입의 절반가량(1천451억원)은 해외 기업에서 받은 것으로, 지식재산에 관한 국가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jyou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청주 고교서 70대 경비원 철문 깔려 숨져…학교 관리책임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여중생과 성관계 대학생, 1심서 징역 4년 선고 | 연합뉴스
- 육군 일병 어제 새벽 경계근무 중 숨진 채 발견 | 연합뉴스
- "화성 아리셀 화재 현장서 시신 20여구 발견돼" | 연합뉴스
- 거친 파도에도 맨몸 투혼…휴가 중 바다 빠진 20대 구조한 해경 | 연합뉴스
- 백종원의 연돈볼카츠 점주들, 더본코리아 공정위에 신고 | 연합뉴스
- 마이크로닷, '부모빚투' 6년 만에 복귀…"피해자에 진심으로 사과"(종합) | 연합뉴스
- "부서 에이스 되기"…제지공장서 숨진 10대 청년의 못다한 꿈 | 연합뉴스
- 프랑스 유명 사파리 동물원서 30대 여성, 늑대에 물려 중태 | 연합뉴스
- 미사일 파편 '우수수'…애써 태연하던 크림반도 휴양지도 전쟁통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