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U-15 낙동중, 제53회 전국소년체전 부산시 대표 출전 "반드시 우승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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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파크 U-15 낙동중이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소년체전)에 출전한다.
부산 U-15 낙동중은 지난 3월 부산 기장 월드컵빌리지에서 진행된 2024 소년체전 부산 대표 선발전 중등부 결승에서 중앙중SC를 2-0으로 꺾었다.
낙동중 임종욱 감독은 "2년 만에 선발되어 출전하는 소년체전이고, 부산시를 대표하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대회에 임하겠다. 모든 구성원이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반드시 우승해서 돌아오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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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부산 아이파크 U-15 낙동중이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소년체전)에 출전한다.
부산 U-15 낙동중은 지난 3월 부산 기장 월드컵빌리지에서 진행된 2024 소년체전 부산 대표 선발전 중등부 결승에서 중앙중SC를 2-0으로 꺾었다. 소년체전 부산 대표로 선발된 건 2년 만이다. 소년체전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부산은 올해 1월 2024 울진 금강송 춘계 중등 U-15 축구대회에서 4강에 진출하며 좋은 성적으로 시즌을 시작했다. 또한 현재 2024 K리그 주니어리그에서 울산 HD, 포항 스틸러스 등 강팀들이 다수 포진된 C조에서 5승을 기록하며 리그 3위를 달리는 등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낙동중 공격수 김지우는 리그 14골로 2위와 6골 차 단독 득점 1위를 기록하는 등 압도적인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 상승세를 이어 소년체전에서도 강팀의 면모를 보여줄 거로 기대된다.
낙동중 임종욱 감독은 "2년 만에 선발되어 출전하는 소년체전이고, 부산시를 대표하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대회에 임하겠다. 모든 구성원이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반드시 우승해서 돌아오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주장 미드필더 박주호는 "지난 3월 선발전에서 동료들과 열심히 뛰어 우승했던 순간이 아직 생생하다. 그때의 간절했던 기억과 지금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서 소년체전에서 반드시 우승하겠다"라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하는 부산 U-15 낙동중은 전남 드래곤즈 U-15 광양제철중과의 16강전으로 대회를 시작한다. 경기는 25일 오전 10시 벌교생태1구장에서 펼쳐진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부산 아이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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