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억!' 대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지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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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가 직장운동경기부의 창단 및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훈련 예산을 지원하는데 대상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22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지원 공모'는 다음달 30일까지 직장운동경기부 팀을 신규 창단했거나 창단 예정인 단체가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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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가 직장운동경기부의 창단 및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훈련 예산을 지원하는데 대상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22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지원 공모'는 다음달 30일까지 직장운동경기부 팀을 신규 창단했거나 창단 예정인 단체가 지원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단체는 개인 종목 최대 3억 원, 단체 종목 최대 5억 원을 3년간 동일하게 나누어 지원받는다.
지원금은 직장운동경기부 팀의 훈련용품 구입, 국내‧외 대회 출전, 전지 훈련 등 각종 훈련을 위한 예산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 다른 공모인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지원'은 현재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는 단체가 지원할 수 있다. 하계 종목 중 전국체육대회 종목(체육진흥투표권 발행 종목 제외)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금은 종목 및 팀 선수 규모에 따라 상이하다. 최소 2000만 원에서 최대 6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창단 지원 공모의 접수 기간은 다음달 3일까지, 운영 지원 공모는 같은 달 13일까지다. 자세한 공모 요강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대한체육회 지역체육부 관계자는 "(대한체육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아 직장운동경기부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공모를 통한 훈련 예산 지원 등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을 활성화하고 지방 체육을 진흥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 동규 기자 dk7fly@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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