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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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대학 간 융합개방협력을 통해 반도체, 인공지능 등 첨단분야 인재를 국가 차원에서 양성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지난 21일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사업을 위해 '지자체 참여형' 5개 신규 분야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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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융합대학 사업은 대학 간 융합개방협력을 통해 반도체, 인공지능 등 첨단분야 인재를 국가 차원에서 양성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지난 21일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사업을 위해 ‘지자체 참여형’ 5개 신규 분야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5개 신규 분야는 그린바이오, 첨단소재·나노융합, 데이터보안·활용 융합, 차세대 디스플레이, 사물인터넷 분야다.
이 중에서 영남이공대는 강원특별자치도, 강원대, 아주대, 충남대, 한양대와 연합체를 구성해 지자체 참여형 데이터보안·활용융합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지자체 참여형은 분야별로 비수도권 광역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이 연합체를 만들어 참여하는 유형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학이 각 40% 이상 참여해야 한다. 영남이공대는 참여대학들과 함께 연간 102억 원씩 총 4년(2024~2027)간 재정지원을 받고 4년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영남이공대는 사이버보안에 대한 사회적 필요에 따라 2014년도에 사이버보안과를 신설하고 사이버보안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특히 24시간 자율적인 해킹공격과 방어기술 실습이 가능한 보안관제센터와 사이버침해대응센터 등도 운영해 실무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지자체, 대학, 산업체 등과 적극 협력해 사회 기술 수요에 맞는 데이터보안·활용융합 분야의 실무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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