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전 친구들과 줄넘기 한판…제주 아침 체육활동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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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생들이 수업 전 다양한 체육활동을 하며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부터 도내 모든 학교에서 '제주 아침 체육활동'을 자율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제주 아침 체육활동은 정규수업 시작 전 학생들이 학교 여건에 맞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활기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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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 학생들이 수업 전 다양한 체육활동을 하며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부터 도내 모든 학교에서 '제주 아침 체육활동'을 자율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청은 초·중·고등학교 15개교를 시범학교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제주 아침 체육활동은 정규수업 시작 전 학생들이 학교 여건에 맞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활기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청은 시범학교에 각 500만원을 지원해 다양한 체육프로그램 우수 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도내 전 학교로 확산할 계획이다. 시범학교들은 사제동행 줄넘기, 배드민턴, 걷기부터 플로깅, 전체 반대항 아침리그 등 특색있는 체육 활동으로 아침을 열고 있다.
김광수 제주교육감은 이날 제주동여중학교를 찾아 체육활동에 동참하기도 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학생들이 아침 체육활동에 참여하면서 아침에 학교 오는 것을 즐거워하고 스포츠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하루를 열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삶을 지켜나가겠다고”고 강조했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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