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단톡방' 정준영, 한국 떠난다..."이민 준비 중"

김현서 2024. 5. 22. 15: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버닝썬 게이트' 주요 인물 중 하나인 정준영의 출소 후 근황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태현의 정치쇼'에서는 BBC 다큐멘터리 '버닝썬: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의 이야기'에 출연한 SBS 연예뉴스 강경윤 기자가 출연했다.

지난 19일 BBC가 공개한 '버닝썬 : 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의 이야기' 다큐멘터리에는 승리, 정준영, 최종훈의 만행이 추가로 공개돼 충격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김현서 기자] '버닝썬 게이트' 주요 인물 중 하나인 정준영의 출소 후 근황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태현의 정치쇼'에서는 BBC 다큐멘터리 '버닝썬: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의 이야기'에 출연한 SBS 연예뉴스 강경윤 기자가 출연했다.

이날 강경윤 기자는 "(승리는)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건 아니다. 사업을 계속하려고 굉장히 큰 노력을 하고 있다고 들었다"면서 "구속되기 전부터 본인은 가수활동보다 사업을 더 하고 싶어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준영의 경우 해외 이민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준영은 지난 2016년 두 차례에 걸쳐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 2019년 3월 구속됐다. 그뿐만 아니라 그는 성관계 몰래카메라 영상을 촬영한 뒤, 다수의 지인에게 공유하기도 했다.

지난 19일 BBC가 공개한 '버닝썬 : 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의 이야기' 다큐멘터리에는 승리, 정준영, 최종훈의 만행이 추가로 공개돼 충격을 자아냈다.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강간)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그는 대법원까지 이어진 재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복역한 뒤, 지난 3월 출소했다.

성폭력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상습 도박 등 9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던 '정준영 단톡방' 멤버 승리는 출소 후 해외 클럽 목격담 등이 나오며 연일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