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마인크래프트에 AI 비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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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에 AI 비서가 도입될 날이 머지 않았다.
지난 21일 마이크로소프트는 SNS를 통해 유명 샌드박스 게임 '마인크래프'에 도입될 AI 코파일럿 기능을 소개하는 두 개의 영상을 공개했다.
무스타파 술레이만 마이크로소프트 AI 사업 부문 CEO는 "코파일럿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 AI가 감정 지능, 적응 지능을 갖춰 더 복잡한 상황에서도 유저에게 유용한 조언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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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에 AI 비서가 도입될 날이 머지 않았다.
지난 21일 마이크로소프트는 SNS를 통해 유명 샌드박스 게임 '마인크래프'에 도입될 AI 코파일럿 기능을 소개하는 두 개의 영상을 공개했다.
첫 번째 영상에는 플레이어가 칼을 제작하는 과정을 돕는 장면이 담겼다. 플레이어가 "칼을 만드는 방법을 찾고 있어"라고 말하자 코파일럿은 필요한 재료를 안내하고, 인벤토리를 확인해 부족한 재료를 찾도록 도와준다.
두 번째 영상에서는 좀비에게 공격받는 플레이어를 돕는 코파일럿의 모습이 담겼다. 좀비가 나타나자 코파일럿은 "좀비가 나타났어 도망쳐", "달려서 도망가거나 블록을 쌓아 타워를 만들어 좀비의 손이 닿지 않는 곳으로 올라가", "피난처를 찾거나 굴을 파서 숨는 것도 좋은 방법이야" 등 실시간으로 상황에 맞는 대처 방법을 조언했다.
해당 기능은 OpenAI의 최신 버전 GPT-4o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상황에 맞는 조언을 즉각적으로 제공해 플레이어가 게임 속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무스타파 술레이만 마이크로소프트 AI 사업 부문 CEO는 "코파일럿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 AI가 감정 지능, 적응 지능을 갖춰 더 복잡한 상황에서도 유저에게 유용한 조언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유저들은 "대박이다", "조만간 스카이넷 나올 듯", "뉴비 유저들한테는 진짜 유용하겠다", "게임을 잘 아는 친구랑 플레이하는 것 같네", "제작법이나 재료 알려주는 거 대박이다", "전투를 돕는 AI도 나오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as7650@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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