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빌리지' 개발사 하이브로, 해긴과 한 배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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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투게더'를 서비스 중인 해긴과 '드래곤빌리지' 제작사 하이브로가 올해 1분기 인수합병(M&A) 계약하고 한 배를 탔다.
이영일 해긴 대표는 "글로벌 지식재산권 '드래곤빌리지'를 보유 중인 하이브로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모바일 지식재산권 사업은 지속 성장하는 분야인 만큼 이번 인수합병으로 글로벌 모바일 지식재산권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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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인수합병 계약, 하이브로 지분 전량 인수
[더팩트 | 최승진 기자] '플레이투게더'를 서비스 중인 해긴과 '드래곤빌리지' 제작사 하이브로가 올해 1분기 인수합병(M&A) 계약하고 한 배를 탔다. 해긴이 하이브로 지분 전량을 인수하는 식이었다.
하이브로는 '드래곤빌리지' 지식재산권을 바탕으로 12년 넘게 모바일게임을 서비스 중인 회사다. 지난해 4분기부터 '우파루 오딧세이' 개발과 '드래곤빌리지 컬렉션' 신작 성과로 일 매출 1억원을 달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 가치를 인정받아 해긴의 관심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은 이번 인수합병으로 해긴과 하이브로의 지식재산권과 글로벌 서비스 능력이 결합해 성장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영일 해긴 대표는 "글로벌 지식재산권 '드래곤빌리지'를 보유 중인 하이브로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모바일 지식재산권 사업은 지속 성장하는 분야인 만큼 이번 인수합병으로 글로벌 모바일 지식재산권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세연 하이브로 대표는 "좋은 기업문화와 경영철학을 가진 해긴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이와 같은 결정을 할 수 있었다"며 "하이브로 대표와 해긴 비상무이사직을 맡아 두 회사 역량이 잘 녹아들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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