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사건 당일 소주 10잔 마셔...성대 보호 위해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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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김호중이 사건 당일 소주 10잔 정도를 마셨다고 진술했다.
22일 SBS 보도에 따르면 김호중은 전날 경찰 조사에서 마신 술의 종류와 양에 대해 진술했다.
음식점과 유흥업소에서 음주를 한 것으로 기억한다는 김호중은 "음식점과 유흥업소 등 두 군데서 술을 마신 것으로 기억한다"라고 주장했다.
김호중은 만취할 정도로 음주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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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김호중이 사건 당일 소주 10잔 정도를 마셨다고 진술했다.
22일 SBS 보도에 따르면 김호중은 전날 경찰 조사에서 마신 술의 종류와 양에 대해 진술했다.
음식점과 유흥업소에서 음주를 한 것으로 기억한다는 김호중은 "음식점과 유흥업소 등 두 군데서 술을 마신 것으로 기억한다"라고 주장했다.
또 사고 경위에 대해서는 음주 영향이 아닌, 휴대전화와 차량 블루투스를 연결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사고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중은 만취할 정도로 음주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면서 김호중 측은 공연을 앞두고 있어 성대를 보호하기 위해 술을 많이 마실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택시와 접촉사고를 낸 뒤 도주했다. 사건이 알려진 뒤 "음주운전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던 그는 지난 19일 돌연 입장을 바꿔 "음주를 한 것이 맞다"라고 시인했다.
한편, 경찰은 이날 특정범죄가중법상 도주치상·위험운전치상 등의 혐으를 받고 있는 김호중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구속영장이 신청된 상황에서도 김호중 측은 "콘서트는 예정대로 진행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현재 김호중의 소속사도 조직적으로 범행을 은폐했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호중 외에도 소속사 관계자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김호중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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