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역대 최다 선수단 또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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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소년체전)가 오는 25일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막, 28일까지 4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22일 대한체육회와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소년체전 참가 선수단 규모는 ▲경기 1386명 ▲서울 1324명 ▲경남 1245명 ▲전남 1225명 ▲경북 1218명 ▲대전 1208명 ▲충남 1207명 ▲전북 1201명 ▲대구 1194명 ▲인천 1159명 ▲부산 1145명 ▲충북 1139명 ▲강원 1016명 ▲광주 1016명 ▲울산 883명 ▲제주 738명 ▲세종 453명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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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소년체전)가 오는 25일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막, 28일까지 4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22일 대한체육회와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소년체전 참가 선수단 규모는 ▲경기 1386명 ▲서울 1324명 ▲경남 1245명 ▲전남 1225명 ▲경북 1218명 ▲대전 1208명 ▲충남 1207명 ▲전북 1201명 ▲대구 1194명 ▲인천 1159명 ▲부산 1145명 ▲충북 1139명 ▲강원 1016명 ▲광주 1016명 ▲울산 883명 ▲제주 738명 ▲세종 453명 등의 순이다.
전체 참가 선수단 규모는 모두 1만8757명에 달한다. 본부 임원(1237명)을 제외하면 초등학교부는 5454명, 중학교부는 1만2066명 등으로 집계됐다.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지난해 대회(1만8429명)보다 328명, 2022년 대회와 비교하면 871명 많은 수치다.
대회 조직위원회 측은 역대 최다 선수단 참가 요인에 대해 "(올해) 소프트테니스 개인전이 신설돼 참여 선수가 늘어난 데다, 세부 종목에 중복 참여하는 선수가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대회 기간 시·도를 대표하는 초·중학생들은 36개 종목에 걸쳐 기량을 겨룬다. 대회 개·폐회식은 없으며 경기는 목포종합운동장 등 22개 시·군의 50곳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위 표 참조>
김영록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조직위원장(전라남도 도지사)은 "올해 역시 지난 전국체전에 버금가는 도전과 열정, 감동과 희망의 무대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 선수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차게 비상할 수 있는 기회와 도약의 체전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 대회 운영부는 선수단을 대상으로 신분 확인과 관련한 추가 안내를 하는 등 막판 준비에 전력하고 있다. 기존에는 학생증, 청소년증, 유효 기간내 여권, 재외국민등록증 등이 신분증으로 인정 됐다. 이번에는 스포츠지원포털에서 선수 등록 정보 화면을 제시할 수 있는 경우에도 신분 확인으로 인정한다.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한다.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체육회가 주관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가 후원하며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을 지원한다.
CBS노컷뉴스 동규 기자 dk7fly@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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