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시즌 마친 손흥민이 26시간 비행해 간 곳…감독님의 고향 호주?

김화영 2024. 5. 2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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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에서 셰필드를 3대 0으로 꺾고 최종 순위 5위를 확정지으며 유로파 티켓을 거머 쥔 토트넘.

시즌이 마무리됐지만 주장 손흥민을 비롯한 토트넘 선수들이 향한 곳은 각자의 고국이 아닌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고향, 호주였습니다. 오늘(22일) 오후 6시 45분(한국시간) 호주 멜버른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뉴캐슬과의 친선 경기가 열리기 때문인데요.

EPL 최종전을 마치자마자 호주행 비행기에 올라 하루를 꼬박 비행기에서 보내야했던 강행군 일정에 손흥민마저 "경기가 끝나는 대로 가능한 빨리 집에 가고 싶다"고 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내 오픈 트레이닝 자리에선 밝고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이며, 응원을 와준 팬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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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영 기자 (hwa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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