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의사기념관, 25일 뮤지컬 갈라 콘서트…6월 토요일 야간 개장

박응진 기자 2024. 5. 2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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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의사기념관은 오는 25일 오후 5시 서울 남산 안중근의사기념관 야외 잔디마당에서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기념관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안중근 의사가 주장한 대한민국 독립과 동양평화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야간 개장 때 기념관 1전시실부터 3전시실까지 전체를 관람하고 인증 스탬프를 찍어 제출하면 안중근 의사 자서전 '안응칠역사'와 남산공원 주차장 2시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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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의사기념관 제공)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안중근의사기념관은 오는 25일 오후 5시 서울 남산 안중근의사기념관 야외 잔디마당에서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기념관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안중근 의사가 주장한 대한민국 독립과 동양평화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뮤지컬 배우 최민철, 김승대, 김찬례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 콘서트는 기념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거나, 현장 접수를 통해 볼 수 있다.

또한 기념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여행가는 달을 계기로 이달 25일과 다음 달 1일, 15일, 29일 등 토요일 야간에도 기념관을 개장한다.

야간 개장 때 기념관 1전시실부터 3전시실까지 전체를 관람하고 인증 스탬프를 찍어 제출하면 안중근 의사 자서전 '안응칠역사'와 남산공원 주차장 2시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야간 개장 시간엔 관람객을 위한 기념관 학예사들의 전시해설도 함께 진행된다. 야간 개장 관람 및 전시해설 참여는 당일 기념관에 방문하는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1970년 남산에 개관한 기념관은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년을 맞아 지난 2010년 국가보훈부 국가관리기념관으로 재개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안중근 의사의 생애와 사상을 알리고 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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