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두산베어스 야구 응원전 '미라클 데이' 진행…'전 구성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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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는 '2024 총장님과 함께하는 야구응원전 미라클 데이'(Miracle Day)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미라클 데이는 학생·교수·직원은 물론 중앙대의료원, 부속 유·초·중·고 관계자 등 전 중앙대 구성원이 잠실야구장에서 두산베어스의 홈경기를 응원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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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중앙대학교는 '2024 총장님과 함께하는 야구응원전 미라클 데이'(Miracle Day)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미라클 데이는 학생·교수·직원은 물론 중앙대의료원, 부속 유·초·중·고 관계자 등 전 중앙대 구성원이 잠실야구장에서 두산베어스의 홈경기를 응원하는 행사다.
2016년부터 시작됐다가 코로나19 팬더믹 기간 잠시 중단, 지난해부터 다시 진행했다.
전날 두산베어스와 SSG랜더스의 맞대결이 열린 잠실야구장에는 중앙대 구성원 3000여 명이 모였다.
학교가 준비한 햄버거와 너겟, 콜라 등 간식 세트에 더해 중앙대 마스코트 푸앙을 활용해 만든 응원도구, 스티커, 부채, 팔찌도 함께 제공됐다.
경기 시구는 신현국 중앙대 총동문회장이, 시타는 김나연 서울캠 총학생회장이, 윤규란 다빈치캠 총학생회장이 시포를 맡았다.
중앙대의 열띤 응원과 함께 경기는 두산베어스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중앙대 전 구성원이 즐겁게 야구경기를 관람하며 학업과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두산베어스와 함께 하는 특별한 야구관람 행사 미라클 데이를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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