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웃으면 안 되는 생일 파티' 올해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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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에도 방송인 유병재가 '웃으면 안되는 생일파티'를 열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유병재'에는 '2024 유병재의 웃으면 안 되는 생일파티 2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유병재의 '웃으면 안 되는 생일파티'는 역사가 깊다.
당시 생일을 맞이한 유병재는 팬들과 함께 특별한 생일 파티를 열었는데, 그게 바로 '웃으면 안 되는 생일 파티'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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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연예인 츄, 이동휘, 신기루 등 참여
웃으면 옐로우 카드, 더 웃으면 '퇴장'
[서울=뉴시스] 구지윤 리포터 = 2024년에도 방송인 유병재가 '웃으면 안되는 생일파티'를 열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유병재'에는 '2024 유병재의 웃으면 안 되는 생일파티 2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유병재의 '웃으면 안 되는 생일파티'는 역사가 깊다. 해당 파티가 처음으로 알려지게 된 건 2019년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등장하면서부터다.
당시 생일을 맞이한 유병재는 팬들과 함께 특별한 생일 파티를 열었는데, 그게 바로 '웃으면 안 되는 생일 파티'의 시작이다.
해당 파티에는 룰이 딱 하나 존재한다. '무슨 일이 있어도 웃지 말 것'. 생일 주인공인 유병재도 예외 없이 룰의 적용을 받는다.
파티에 참석한 사람들은 각기 우스꽝스러운 분장이나 복장으로 무장한 채 파티를 즐기기 때문에 눈이 마주치기라도 하면 웃음을 참기 어렵다.
이번 2024년 생일 파티에는 아이돌 츄, 배우 이동휘, 개그맨 신기루도 참여했다. 심판은 중국 틱톡으로 유명한 크리에이터 닛몰캐쉬가 맡았다.
파티가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유병재는 "심판의 엄정한 판단에 따라 웃음이 터진 분들은 스마일 프리 존으로 격리 조치 된다. 한번 웃으면 옐로우 카드, 두번 웃을 경우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한다"고 파티의 룰을 설명했다.
노란 심슨부터 수능특강 표지, 영화 아바타의 나비족, 나무늘보, 모나리자까지. 각양각색의 캐릭터로 강렬하게 분장한 사람들은 파티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를 악물고 웃음을 참았다.
파티 2부에는 방송인 조혜련이 깜짝 등장해 대표곡 '아나까나'를 불렀다.
마지막에는 유병재가 추첨볼을 뽑아 참가자 중 일부에게 '유병재 포토카드' '프랑스 파리 5박 6일 여행권' '50만 원 상당의 명품 의류'등을 선물했다.
영상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진짜 너무 웃겨서 미칠 것 같다' '포토카드 받고 버리는 거 웃기다' '신기루는 진짜 밥 먹으러 온 게 목적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당 영상은 22일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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