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열일 중에도 13년 팬 챙겼다...잊지 못할 역조공으로 '울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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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천우희가 팬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보여준 일화가 공개돼 훈훈함을 낳고 있다.
최근 SNS에서 한 누리꾼은 결혼식에서 축사를 위해 마이크를 잡은 천우희의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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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최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천우희가 팬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보여준 일화가 공개돼 훈훈함을 낳고 있다.
최근 SNS에서 한 누리꾼은 결혼식에서 축사를 위해 마이크를 잡은 천우희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천우희는 초반부터 울먹이며 "13년의 시간 동안 팬과 배우로 함께해온 사이다. 그녀는 언제나 내 활동을 지켜봐주고 함께해주고 격려해줬다. 가족 아닌 타인에게 이런 응원과 사랑을 받는다는 건 배우의 특권일지도 모른다. 그녀는 언제나 절 만날 때마다 편지를 쥐어줬다"고 그간 함께한 세월을 돌아봤다.
이어 천우희는 "이제 나에게 묵묵히 보내준 사랑을 당신(신랑)께 양보해야겠다"면서도 "아니 돌려드리겠다. 당신을 만나기 전까지 내가 운이 좋아서 나눠갖고 있었던 거다. 진짜 사랑의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던 거다. 그녀가 충만한 사랑과 행복을 느끼게 해줘 고맙다. 진심으로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한다"고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신부를 비롯해 신부측 어머니와도 다정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는 천우희의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한편, 천우희는 지난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새 시리즈 '더 에이트 쇼'(The 8 Show) 8층 역으로 분하며 광기 어린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면서도 JTBC 토일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 도다해 역으로 분하며 다채로운 모습으로 대중과 마주하고 있다.
사진=ⓒ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X(@_onnn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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