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출신’ 레일리, 팔꿈치 인대 수술 받는다..시즌 아웃 유력

안형준 2024. 5. 22. 14: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일리가 수술을 받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5월 22일(한국시간) 뉴욕 메츠 브룩스 레일리가 수술대에 오른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메츠 카를로스 멘도자 감독은 이날 레일리가 왼쪽 팔꿈치 수술을 받는다고 밝혔다.

멘도자 감독은 레일리가 토미존 수술을 받을지 아니면 다른 종류의 재건 수술을 받을지 아직은 확실하지 않다고 언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안형준 기자]

레일리가 수술을 받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5월 22일(한국시간) 뉴욕 메츠 브룩스 레일리가 수술대에 오른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메츠 카를로스 멘도자 감독은 이날 레일리가 왼쪽 팔꿈치 수술을 받는다고 밝혔다. 멘도자 감독은 레일리가 토미존 수술을 받을지 아니면 다른 종류의 재건 수술을 받을지 아직은 확실하지 않다고 언급했다.

다만 뉴스데이 등 현지 언론들은 소식통을 인용해 레일리가 토미존 수술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레일리는 다음 주 수술대에 오를 예정이다. 수술 종류가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시즌 아웃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레일리는 지난 4월 말 팔꿈치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올시즌 8경기 1승 4홀드, 평균자책점 0.00의 맹투를 펼치고 있었지만 시즌 초반 부상을 당했고 장기 이탈하게 됐다.

1988년생인 좌완 레일리는 2012년 시카고 컵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빅리그에서 2시즌을 뛰었다. 2년 동안 14경기 38.1이닝, 1승 2패, 평균자책점 7.04의 성적을 쓴 레일리는 2015시즌에 앞서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했고 2019시즌까지 5년을 롯데 에이스로 활약했다.

2020시즌에 앞서 메이저리그로 돌아간 레일리는 뛰어난 불펜투수로 자리를 잡았다. 신시내티 레즈, 휴스턴 애스트로스, 탬파베이 레이스를 거쳐 지난해 메츠에 입단했고 빅리그 복귀 후 5시즌 동안 213경기 184.1이닝을 투구하며 5승 8패 70홀드 12세이브, 평균자책점 3.42를 기록했다.(자료사진=브룩스 레일리)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