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모집정원 확대' 영재학교 입시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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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학교가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 22일 서울 종로구 과학고등학교에서 학교 관계자들이 오가고 있다.
영재학교 경쟁률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의대 증원이 확정되면서 최상위권 학생들의 선호도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 서울대 의대 정시 합격생 4명 중 1명이 영재학교·과학고 출신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졸업 후 의약계열로 바로 진학한 학생들은 평균 638만 원의 교육비를 학교에 반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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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 영재학교가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 22일 서울 종로구 과학고등학교에서 학교 관계자들이 오가고 있다.
영재학교 경쟁률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의대 증원이 확정되면서 최상위권 학생들의 선호도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 서울대 의대 정시 합격생 4명 중 1명이 영재학교·과학고 출신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졸업 후 의약계열로 바로 진학한 학생들은 평균 638만 원의 교육비를 학교에 반환한 바 있다. 영재학교는 과학인재 양성 취지를 살리기 위해 입학 후 의약학 계열을 지원하면 불이익을 강화하는 추세다. 교육비·장학금 환수뿐 아니라 일반고처럼 석차등급을 표기해 학생부를 발부하는 등 대입에서도 불이익을 강화하고 있다. 2024.5.22/뉴스1
eastse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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