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회사지원 개인연금 적립금 1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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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016360)이 회사지원 개인연금 적립금이 1조 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지원 개인연금은 근로자 복지제도의 일환으로 회사가 근로자의 개인연금(연금저축)계좌로 월, 분기 또는 연마다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을 지원해주는 복리후생 제도다.
한편 삼성증권은 회사지원 연금 전용 핫라인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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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삼성증권(016360)이 회사지원 개인연금 적립금이 1조 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지원 개인연금은 근로자 복지제도의 일환으로 회사가 근로자의 개인연금(연금저축)계좌로 월, 분기 또는 연마다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을 지원해주는 복리후생 제도다.
지원방식이나 수준은 회사별로 상이하다. 임직원의 월급에서 일정금액을 공제하고, 그 공제금액만큼 회사가 금액을 더해 적립해주는 '1+1' 방식이나, 단순히 연봉에 비례해 연말 일시 지원하는 방식 등 다양한 구조로 운영된다.
빠른 인구 고령화로 사적연금의 필요성과 관심이 점점 더 커지면서 임직원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많은 기업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삼성증권은 타사대비 높은 'AA+' 신용등급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들이 개인형 연금을 안정적으로 운용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며 "개인연금저축계좌에 현금만 입금해 두어도 머니마켓펀드(MMF) 자동매수로 세전 연 3.4%(2024년 3월말 기준)의 수익률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회사지원 연금 전용 핫라인을 운영 중이다. 기업별 계좌개설을 위한 전용 웹페이지도 마련해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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