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논현동 86억 펜트하우스 현금 매입
강주일 기자 2024. 5. 22. 13:30
방송인 유재석이 논현동에 위치한 86억 펜트하우스를 전액 현금으로 매매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21일 대법원 등기소 등기내역에 따르면 유재석은 이달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브라이튼 N40’ 등기를 마쳤다. 매매금액은 86억 6570만 원으로 전용면적 199㎡ 의 펜트하우스로 알려졌다.
YTN등 여러 매체에 따르면 대출을 이용했을 경우 표기되는 근저당권 설정 내역이 보이지 않는 점으로 미뤄, 전액 현금으로 집을 사들인 것으로 추측된다.
유재석은 압구정 현대아파트에 15년 이상 전세로 살고 있었다.
유재석은 지금까지 총 285억원을 들여 논현동 일대의 건물과 토지를 사들였다. 지난해엔 논현동 토지와 빌라를 각각 116억 원, 82억원에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작년 6월 자신이 3대 주주로 올라선 소속사 안테나 사옥도 논현동에 위치한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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