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시성, ‘저고도 경제’ 발전 가속화
KBS 2024. 5. 22. 12:53
[앵커]
중국 산시성이 헬기 관광을 포함한 '저고도 경제'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산시성의 한 민간 기업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소형 헬기입니다.
4년간의 연구 개발과 수백 시간의 시험 비행을 거쳐 최근 정부로부터 생산 허가를 받아 주문자에 인도가 가능해졌습니다.
지난 5월 노동절 황금 연휴 기간에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탑승 체험을 하기도 했습니다.
[두샤오광/시민 : "헬기를 타고 강과 대학, 산, 초원 등을 둘러봤는데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산시성의 한 항공사는 헬기를 타고 유명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다양한 노선의 관광 상품을 개발했습니다.
[리난/산시 통용항공 그룹 부총경리 : "황허, 만리장성, 타이항 등 10여 개의 저고도 관광 상품을 잇달아 출시했습니다."]
현지 관계 당국은 신공항 조기 건설 등 관련 인프라 구축을 통해 효율성 높은 저고도 경제 발전을 촉진 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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