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굿바이' 음바페는 레알로 간다! PSG 송별회! 선택의 기로 '유로 or 올림픽 결정해'

반진혁 기자 2024. 5. 22.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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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준비를 마쳤다.

음바페는 레알 이적 후 선택의 기로에 놓일 것으로 보인다.

음바페는 레알 이적을 선언하면서 작년 여름 PSG와 결별 분위기가 감지됐다.

음바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PSG와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동행 종료를 선언했고 레알 이적을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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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맹과 이별을 선언하면서 브로맨스를 구축했던 이강인과도 결별한다. 둘은 득점을 합작하는 등 그라운드에서 찰떡 호흡을 과시하는 중이다. 골을 기록한 후 가장 먼저 달려가 축하 세리머니를 함께하면서 돈독한 관계를 과시했다. 최근 'PSG&AUTRES' SNS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이강인과 음바페는 훈련 내내 붙어있으면서 사이좋은 케미를 선보이기도 했다. 사진┃파리 생제르맹
킬리안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맹과 이별을 선언하면서 브로맨스를 구축했던 이강인과도 결별한다. 둘은 득점을 합작하는 등 그라운드에서 찰떡 호흡을 과시하는 중이다. 골을 기록한 후 가장 먼저 달려가 축하 세리머니를 함께하면서 돈독한 관계를 과시했다. 최근 'PSG&AUTRES' SNS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이강인과 음바페는 훈련 내내 붙어있으면서 사이좋은 케미를 선보이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TN뉴스] 반진혁 기자 = 킬리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준비를 마쳤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2일 "음바페는 파리에서 송별회를 열었다. 아버지, 남동생, 파리 생제르맹 동료, 친구 등이 참석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불참했다"고 전했다.

이어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도르트문트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이후 합류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음바페는 레알 이적 후 선택의 기로에 놓일 것으로 보인다.

'ESPN'에 따르면 음바페는 자국에서 열리는 파리 올림픽에 참가하길 원하는데 레알은 유로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음바페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음바페는 "수년 동안 세계 최고 중 하나이자 프랑스 최대 규모의 팀 일원이 될 수 있는 기회와 큰 영광을 누렸다. 이곳에서 많은 압박감 속에서 성장할 수 있었고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었다"며 PSG 생활을 돌아봤다.

그러면서 "7년이 지난 지금, 이제는 새로운 도전이 필요했다"며 이적을 선택한 배경을 설명했다.

음바페는 PSG 입단 후 리그1 우승 6회, 쿠프 드 프랑스 우승 3회, 쿠프 드 라리그 우승 2회, 트로피 데 샹피옹 우승 3회 등을 달성했다. 2018-19시즌부터 5시즌 연속 리그1 득점왕에 올랐고, 이번 시즌에도 득점 1위를 예약한 상황이다.

음바페는 파리에서 송별회를 열었다. 아버지, 남동생, 파리 생제르맹 동료, 친구 등이 참석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불참했다
사진┃'음바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은 새빨간 거짓말?' 이 와중에 리버풀 베스트 11 포함 barlebofc

음바페가 직접 밝히지는 않았지만, 행선지는 레알이 유력하다.

음바페를 향해서는 레알이 꾸준하게 관심을 보였으며 러브콜을 보냈다.

레알은 관심은 꾸준했다. 음바페 역시 PSG와 결별 후 이적을 희망하면서 이해관계를 맞췄다.

음바페는 레알 이적을 선언하면서 작년 여름 PSG와 결별 분위기가 감지됐다. 이 과정에서 관계가 틀어지면서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맞기도 했다.

PSG는 칼을 빼 들었다. 음바페와 관계가 틀어지면서 보복성 행동을 보인 것이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떠난 일본 프리시즌 투어 명단에서 제외했다.

음바페도 뿔이 났다. PSG와 계약이 내년 여름 만료되는데 자유 계약(FA) 신분이 될 때까지 뛰지 않고 벤치에만 앉을 준비가 되어 있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PSG는 음바페의 태도에 질렸다는 반응을 보였고 당장 매각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보이면서 가시밭길을 걸었다.

PSG는 다가오는 여름 음바페를 무료로 잃는 것보다는 즉각 처분을 통해 자금을 챙기겠다는 의도였다.

음바페의 계획과는 다르게 레알의 기류가 바뀌었다. 엄청난 자금을 투자하기보다는 내년 계약이 만료되면 무료로 영입하겠다는 입장이었다.

음바페도 레알의 분위기가 바뀌면서 계획을 틀었다. PSG에 남아 계약을 이행한 후 내년 여름 떠나겠다는 방향을 세웠다.

음바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PSG와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동행 종료를 선언했고 레알 이적을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다.

음바페가 PSG를 떠나면서 이강인과의 브로맨스로 해체된다.

음바페와 이강인은 득점을 합작하는 등 그라운드에서 찰떡 호흡을 과시하는 중이다. 골을 기록한 후 가장 먼저 달려가 축하 세리머니를 함께하면서 돈독한 관계를 과시했다.

최근 'PSG&AUTRES' SNS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이강인과 음바페는 훈련 내내 붙어있으면서 사이좋은 케미를 선보이기도 했다.

킬리안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맹과 이별을 선언하면서 브로맨스를 구축했던 이강인과도 결별한다. 둘은 득점을 합작하는 등 그라운드에서 찰떡 호흡을 과시하는 중이다. 골을 기록한 후 가장 먼저 달려가 축하 세리머니를 함께하면서 돈독한 관계를 과시했다. 최근 'PSG&AUTRES' SNS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이강인과 음바페는 훈련 내내 붙어있으면서 사이좋은 케미를 선보이기도 했다. 사진┃뉴시스/AP

STN뉴스=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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