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성 "'낯익은 배우'라는 말, 내게 어울리는 단어"

박정선 기자 2024. 5. 22.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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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우성
배우 최우성의 무한한 매력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한 최우성은 소년미와 남성미를 넘나들며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날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우성은 작품을 위해 증량도 힘들지만 작품 이후 감량도 힘들었을 것 같다는 질문에 “취미가 배드민턴이라 웨이트 트레이닝과 병행하면서 일주일에 네 번 정도 배드민턴을 치면서 건강하게 감량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감량 비법을 밝혔다.

이어 배우 최우성을 한마디로 표현해달라고 하자 “낯익은 배우라는 말을 굉장히 많이 듣고 있다. 다들 '어디서 본 것 같다'라고 하시고 작품 이름은 잘 기억하지 못하신다. 그래서 현재는 '낯익은 배우'라는 한마디가 제게 어울리지 않나 싶다”라고 전하며 앞으로 더 활발히 활동하겠단 각오를 내비쳤다.

한편, 최우성은 최근 종영한 MBC '수사반장 1958'에서 25kg을 증량하는 것은 물론 첫 액션 연기에 도전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앞으로 계속될 최우성의 끊임없는 도전에 기대가 커진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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