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관, 세계유도선수권 우승 허미미에 축전…"뜻깊은 금메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이 29년 만에 한국 여자 유도의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따낸 허미미(경북체육회)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유 장관은 22일 "이번 결실은 한국 여자 선수로는 29년 만에 획득한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연장전까지 우열을 가리기 힘든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하며 우리 국민들에게 쾌감과 환희를 선사한 허미미 선수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축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독립운동가 허석 의사의 후손, 2023년 한국 국적 취득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이 29년 만에 한국 여자 유도의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따낸 허미미(경북체육회)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유 장관은 22일 "이번 결실은 한국 여자 선수로는 29년 만에 획득한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연장전까지 우열을 가리기 힘든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하며 우리 국민들에게 쾌감과 환희를 선사한 허미미 선수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축하했다.
이어 "세계 무대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입증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승승장구하기를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허미미는 지난 21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2024 세계선수권 여자 57㎏ 이하급 결승에서 크리스타 데구치(캐나다)를 꺾고 우승했다.
한국 여자 유도의 세계선수권 금메달은 1995년 여자 61㎏ 이하급 정성숙, 여자 66㎏ 이하급 조민선 이후 무려 29년 만이다.
1991년 건국훈장에 추서된 독립운동가 허석 의사의 내손녀(5대손)인 허미미는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재일교포다.
할머니의 바람에 따라 2023년 일본 국적을 포기, 한국 국적을 취득한 허미미는 태극마크를 달고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했다. 이번 세계선수권 금메달로 2024 파리 올림픽을 향한 기대를 높였다.
rok19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6세 채시라, 한복 차려입고 23세 딸과 무용 무대…미모 모녀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알바女와 결혼한 카페사장, 외도 즐기며 '월말부부'로…"이혼땐 재산 없다"
- '흡연 연습' 옥주현, 이번엔 목 관통 장침 맞았다…"무서워"
- 장가현 "'신음소리 어떻게 했어?'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도 간섭"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
- 세일 때 산 돼지고기, 겉은 멀쩡 자르니 비곗덩어리…대형마트 "실수"
- "짜장면에 면 없다" 환불 받은 손님…뒤늦게 발견하더니 되레 '비아냥'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