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초 교사 사망' 학부모 · 학교 관계자 전부 무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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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 호원초등학교 이영승 교사 사망사건을 수사해 온 경찰이 학부모 등의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의정부경찰서는 이 교사 사망 사건으로 피소된 학부모 3명과 학교 관계자 5명 등 8명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8개월간 수사를 진행해 온 경찰은 자녀의 치료나 결석 문제 등으로 학부모들이 이 교사에게 지속적으로 연락해 괴롭힘 등 업무방해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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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 호원초등학교 이영승 교사 사망사건을 수사해 온 경찰이 학부모 등의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의정부경찰서는 이 교사 사망 사건으로 피소된 학부모 3명과 학교 관계자 5명 등 8명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8개월간 수사를 진행해 온 경찰은 자녀의 치료나 결석 문제 등으로 학부모들이 이 교사에게 지속적으로 연락해 괴롭힘 등 업무방해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경찰은 고인과 학부모들의 휴대전화에 대해 포렌식도 진행했지만 협박·강요 정황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서경 기자 p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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