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테너 임형주, 최연소 국민훈장 동백장 수훈

이정우 기자 2024. 5. 22. 12: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팝페라 테너 임형주(38·사진)가 최연소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는다.

임형주는 23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문화예술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20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개막식 중 '2024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해당 부문의 최고 훈격인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한다.

역대 국민훈장 동백장 수훈자는 고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 고 구자경 LG그룹 회장, '아덴만 영웅' 석해균 선장 등으로 평균 수훈 나이는 60대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팝페라 테너 임형주(38·사진)가 최연소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는다.

임형주는 23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문화예술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20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개막식 중 ‘2024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해당 부문의 최고 훈격인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한다.

역대 국민훈장 동백장 수훈자는 고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 고 구자경 LG그룹 회장, ‘아덴만 영웅’ 석해균 선장 등으로 평균 수훈 나이는 60대였다.

임형주는 25년 넘게 청소년 육성 및 보호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이른 나이에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게 돼 매우 감개무량하다”며 “보이지 않은 곳에서 더욱 훌륭한 일을 하는 분들이 많은데 무척 송구하기도 하다”고 밝혔다.

이정우 기자 krusty@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