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모터스포츠팀,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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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모터스포츠팀 '한국컴피티션'이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내구 레이스 대회 'ADAC 라베놀 24시 뉘르부르크링'에 출격한다고 22일 밝혔다.
뉘르부르크링 24시는 50여년 역사를 자랑하는 내구 레이스 대회다.
아울러 2020년 한국타이어 후원 세계 최대 내구 레이스 대회 '24시 시리즈'의 '24시 두바이' 대회에 참가해 해외 진출 첫해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2022년 '24시 바르셀로나'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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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르부르크링 24시는 50여년 역사를 자랑하는 내구 레이스 대회다. 경기가 열리는 뉘르부르크링은 길이 25.4㎞로 좁은 도로 폭, 300m에 달하는 고저차와 73개 회전 코스가 만들어 낸 고난도의 블라인드 구간 등으로 ‘녹색 지옥’이라는 별칭이 붙을 만큼 차량과 드라이버에게 모두 가혹한 서킷으로 유명하다.
이번 대회에는 ‘페라리 296 GT3’, ‘메르세데스-AMG GT3’, ‘람보르기니 우라칸 GT3 에보2’, ‘아우디 R8 LMS GT3 에보2’ 등 고성능 슈퍼카 130대가 극한의 주행 환경에서 24시간 동안 치열한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창단 15주년을 맞이한 한국컴피티션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모터스포츠팀으로 자리매김해왔다. 2014년부터 9년간 국내 최상위 모터스포츠 대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종목 ‘6000 클래스’에서 종합 우승을 7회 차지했고, 2022년에는 해당 클래스에서 ‘드라이버 챔피언십’, ‘팀 챔피언십’, ‘타이어 챔피언십’ 전 부문 석권을 이뤄냈다.
아울러 2020년 한국타이어 후원 세계 최대 내구 레이스 대회 ‘24시 시리즈’의 ‘24시 두바이’ 대회에 참가해 해외 진출 첫해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2022년 ‘24시 바르셀로나’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2023 시즌 ‘24시 시리즈 유러피언 대회’ 전 경기에 참가해 ‘GT트로피 챔피언’, ‘GT4클래스 챔피언’, ‘GT드라이버 챔피언’ 총 3관왕과 종합 우승 타이틀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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